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의료계는 정치권을 향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 사태를 해결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 40개 의대 의대생 학생회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4일 오후 공동성명문을 통해 “정부는 여태까지의 과오를 인정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회와 함께 ‘의료개악’을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전공협 비대위는 “이제 수습의 시간”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독단으로 실행됐던 모든 의료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보다 유연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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