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주식 주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초유의 전산 사고를 낸 키움증권[039490]이 주말 동안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전면 재점검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주말 동안 서비스를 완전히 멈추고 '대공사'를 진행해 내주 월요일 주식시장 개장 전까지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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