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흥국생명 2승) 3차전을 치른다.
아본단자 감독과 흥국생명은 지난 2년간 연거푸 준우승에 그쳤던 한을 푸려는듯 정관장과 맞붙은 지난달 31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년 전 일도 있고 배구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 하나만 생각하겠다"며 "지난 2차전도 세트 스코어 0-2로 지고 있다가 역전해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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