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진은 4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승진(18) 6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U-23 초대 챔피언에 오른 한우진은 이로써 통산 6번째 신예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최강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한우진은 대국 후 "요즘 장고 대회가 많이 없었는데 스틱배에서 여러 판의 장고 바둑을 두면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결승에서 부담 없이 대국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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