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들이 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3실장 1특보 8수석 3차장이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박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퇴거한 다음날 수석급 이상 청와대 참모 전원이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했으나 황 대행이 이를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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