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이 피선거권 박탈로 2027년 대선 출마가 좌초 위기에 처한 데 대해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또다시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르펜 의원이 2027년 대선 관련 일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서 "르펜 자신이 아닌 그녀의 직원들이 연루된 믿기지 않을 정도의 사소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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