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 상황을 고려해 전국투어의 안동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LSC 엔터테인먼트는 안내문을 통해 "이번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로 인한 안동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다음달 17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예정되어 있던 이승철 '오케스트락 2'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철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오는 5일 예정됐던 경주 예술의전당 공연도 취소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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