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조현준 회장의 ㈜효성과 조현상 부회장의 HS효성 두 지주사 체제로 개편한 효성그룹이 각자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은 업황 불황으로 자본잠식에 빠지기도 했던 효성화학 재무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HS효성은 알짜 사업인 타이어스틸코드를 매각해 신사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사진=각사.) 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옵티컬필름과 필름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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