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22분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탄핵 찬성 집회 현장.
파면 결정 이후 눈물을 멈추지 못한 참석자 C씨(57)는 “분명 기각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재판관 전원 인용이라니 말이 안된다”라며 “너무 슬픈 날이다.나라가 공산당에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연단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헌재가 탄핵을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본격적인 국민저항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며 “대통령 파면을 인정할 수 없는 모든 사람들은 내일 오후 1시까지 광화문으로 모여주시길 바란다.대한민국을 지키러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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