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알아서 하라'는 방임형 자율, 경기교육청은 과연 교육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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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알아서 하라'는 방임형 자율, 경기교육청은 과연 교육청인가"

고준호 의원은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교육적 책임을 회피하는 건 교육청의 본분을 저버리는 행위”라며, “현장의 혼란을 외면한 무대응은 행정 리더십의 실종”이라고 질타했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 세종, 전북 등 10개 시도교육청은 이미 계기수업 활용 가능을 명시한 공문을 발송했다”며,“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자율’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공문조차 내지 않은 것은 정치적 부담을 피하기 위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서 말한 ‘자율·균형·미래’ 중 ‘자율’은 단순한 방임이 아니라 ‘책임을 수반한 자율’이어야 한다”며,“이런 철학을 스스로 내세우면서도 아무런 안내 없이 침묵한 것은 중립이 아니라 명백한 행정의 부재이자 교육 리더십의 실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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