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이해영 부자(父子)가 마주한다.
바로 서동주(박형식 분)와 허일도(이해영 분)이다.
허일도는 이를 모른 채 또다시 서동주에게 총을 겨눴고, 서동주는 자신을 죽이려는 친부 허일도에게 “빨리 더 쏴요.아버지”라고 광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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