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아크로비스타 돌아가는 윤, 한남동 관저 언제 나갈까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연인 신분이 된 가운데 언제 관저를 떠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4일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현직 대통령 신분을 잃은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관저를 비워줘야 하지만 이사 준비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 만큼 며칠 뒤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 관저를 비워줘야 됐지만 사흘 더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고 같은 달 12일 오후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