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대심판정 내 방청석 한쪽에서는 짧은 박수가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앉은 방청석 쪽에서 "역사의 죄인이 된 거야"라며 재판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누가 역사의 죄인인가"라고 외치며 짧은 실랑이도 오갔다.
10시 59분께 재판관 8인이 모두 입정하자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 대리인은 모두 일어나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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