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이 주로 앉아있던 청구인 측 방청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반대편에서는 충격과 당혹감이 역력한 표정들이 엿보였다.
이날의 역사적 선고를 지켜보기 위한 방청객 입장은 오전 10시 10분경부터 시작됐다.
김형두 재판관은 선고가 시작되자 양측 방청석을 번갈아 주시했고, 조한창 재판관도 같은 행동을 보이다 가끔 자료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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