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군소 정당들도 "국민의 승리" "민주주의 수호"(종합)

원내 군소 정당들은 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일제히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민주주의, 정의가 이겼다.사필귀정이다"며 "혁신당은 멈추지 않고 내란 잔당을 일소하겠다.내란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 탄핵소추단으로 헌재 선고에 참석한 뒤 회견에서 "헌재가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수호 의지를 명확히 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떤 경우에도 폭력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허물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