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이 업계의 뉴노멀이 된 상황에서 택배 노동자의 근무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본협약은 △ 주7일 서비스 도입과 함께 주 5일제 확대 △ 근무 형태의 자율적 결정 △ 불이익 조치 금지 △ 휴일배송과 타 구역 배송에 대한 추가 수수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노조 측에서는 대다수 택배 노동자가 이미 주 6일을 근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휴일 하루만 근무할 노동자를 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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