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퇴직연금 미납, 내년 2월부터 순차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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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퇴직연금 미납, 내년 2월부터 순차 납입”

홈플러스는 “올해 적립예정이던 퇴직연금 사외 적림금을 미납했지만 내년 2월까지 3분의 1을 우선 납입하고, 나머지는 회생계획에 반영해 우선 적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적립분까지는 전액 납입해왔지만 지난달 초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단기 유동성에 제약이 생기고 상거래채권부터 우선 지급하면서 올해 납부해야 하는 적립금 540억원,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로 인해 발생한 추가 적립금 56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미납한 상태다.

홈플러스 측은 “일반 상황에서는 사외 적립금 적립률이 83% 수준이면 퇴직금 지급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직원들이 불안해한다는 점을 감안해 미납 적립금도 모두 차질 없이 적립해 직원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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