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산청·하동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피해를 본 도내 축산농가에 대해 가축 의료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로 부상·폐사한 가축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동물 질병검사, 동물용 의약품·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산불피해를 본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에서는 가축 의료지원과 가축 질병예방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직·간접 피해농가는 관할 시·군 동물방역 부서나 전화(☎1588-4060, 가축전염병)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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