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주시하면서 야당을 향해 결론에 대한 승복을 거듭 촉구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SBS 라디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권의 승복 메시지 요구에 ‘승복은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반응한 데 대해 “야당도 여태까지 ‘줄탄핵’하고 가해자 아닌가”라며 “줄탄핵과 9번의 탄핵 심판 기각에 대해 전혀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당내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각·각하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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