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일대 경찰 7천500명 투입…보호복 무장·캡사이신 준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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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일대 경찰 7천500명 투입…보호복 무장·캡사이신 준비(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내려지는 4일 오전 0시부로 경찰이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헌재 인근에는 경찰특공대가 배치됐고, 기동대도 캡사이신과 장봉 등을 갖췄다.

이곳 일대는 현재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 비행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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