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3월 글로벌 선박수주 55%..中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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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3월 글로벌 선박수주 55%..中 제치고 1위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국내 조선업계가 55% 비중을 차지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은 82만CGT(17척)를 수주해 점유율 5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보다 152만CGT 증가한 1억5957만CGT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전월 대비 57만CGT 감소한 3612만CGT(23%), 중국은 199만CGT 늘어난 9397만CGT(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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