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 78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에 앞서 마련된 사전 단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위원들이 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추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박진규‧김현진 주민자치 전문 강사의 주도로 순회 운영되며,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구는 '관악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며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지역 변화의 출발점이자, 위원들이 실질적인 주민자치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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