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를 중심으로 서울의 모습은 준전시 상황처럼 바뀌었다.
헌재 밖은 혼잡...경찰 '불법 행위 무관용' 헌재 주변 반경 150m는 사실상 사람이 오갈 수 없는' 진공상태'가 됐지만, 경찰의 통제구역 밖 안국역 일대는 경찰 인력과 시위대가 뒤섞이며 여느 때보다 혼잡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날 당시 헌재 앞에선 선고 결과에 분노한 지지자들이 헌재 진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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