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맞은 국민의힘 "4대4 기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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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맞은 국민의힘 "4대4 기각 희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 두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당 국민의힘에서는 기각 및 각하 4, 인용 4의 기각을 희망하고 있다.

박정훈 의원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저희 당 지도부에서는 4대4 기각 확률을 굉장히 높게 보고 있다"며 "김형두 재판관이 아마 보수 쪽 의견으로 좀 돌아선 것 아니냐는 기대감들을 당 지도부에서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출근길에 '탄핵 선고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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