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승 기록(20승)에 불과 1승을 남긴 박민지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즌을 맞는다.
한동안 미국 서부에서 전지훈련을 했지만 따뜻한 곳이 좋다는 생각에 말레이시아를 선택했다는 박민지는 "체력 훈련에 더 집중하고 싶었기도 했고 스윙과 코스 공략을 스스로 점검하고 생각해보려고 코치 없이 전지훈련을 했다"면서 "스윙은 돌아와서 스윙 코치에게 또 점검받았다"고 말했다.
프로암은 선수 1명이 아마추어 3명과 라운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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