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2024-2025시즌 여자부 챔피언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대회 도중 넘어져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1990년생 브리뇨네는 2024-2025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에서 10차례나 우승하며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다.
이탈리아 동계스포츠 위원회는 "브리뇨네가 밀라노로 옮겨 수술받을 예정"이라며 "금방 회복되기는 어렵고 수개월간 대회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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