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차벽’ 긴장감 흐르는 헌재 앞…교통 통제에 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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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차벽’ 긴장감 흐르는 헌재 앞…교통 통제에 시민 불편

탄핵 반대 단체가 모두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으로 향한 탓에 탄핵 찬성 단체만 남아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있었지만, 안국역 무정차 등 일부 교통 통제로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이 헌재 인근 150m를 ‘진공상태’로 설정하고 경찰버스 등 200여대를 동원해 겹겹이 차벽을 쌓은 탓에 시민들은 먼 길로 우회해 발길을 옳겨야 했다.

현재 경찰은 헌재 인근에 기동대 110여개 7000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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