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신평농공단지·동부권체육단지 중투심 통과…경제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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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평농공단지·동부권체육단지 중투심 통과…경제도시 도약

원주시가 20년 만에 추진하는 신평농공단지와 지난 3월 신청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 경제도시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1천300억원을 투입해 31만4천075㎡ 규모의 신평농단 조성을 추진, 202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4일 "신평 농공단지를 교두보 삼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수도권 우수 인력을 유입할 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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