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中겨냥 "대만주변 군사훈련 우려…불안정 행위 중단 촉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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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中겨냥 "대만주변 군사훈련 우려…불안정 행위 중단 촉구"(종합)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회의에서 북한위협 대응 공조, 지역 정세,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국 외교장관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도발적 행위, 특히 최근 대만 주변에서의 군사 훈련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불안정을 가중시키는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안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독려했으며, 힘 또는 강압을 포함하여 일방적으로 현상을 변경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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