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美관세 발표, 금에는 악재…구리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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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美관세 발표, 금에는 악재…구리 매수 기회"

대신증권[003540]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금에 대한 선수요가 종료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금 가격에 대한 고민이 커질 것이라고 4일 전망했다.

최진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협박'이 있었는데, 전날 발표된 상호관세에서 금, 구리 등 전략 물자로 분류되는 원자재는 제외됐다"며 "그간 반영됐던 선수요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 가격 폭등에 대해 트럼프의 관세 예고에 미국 내 실물 기업의 선수요가 증가했고, 이 과정에서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한 미국계 은행들이 가세하면서 금 가격이 폭주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관세 우려가 해소된다면 선수요가 종료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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