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가 한센병 환자들이 격리수용 됐던 소록도의 인권 말살의 비밀을 전했다.
환자들은 직원과의 거리 규제는 물론 열악한 환경에서 단체 생활을 이어갔고, 결혼을 할 때 남자들은 일명 '단종 수술'이라 불렸던 불임 수술을, 여자들은 아이를 임신할 경우 낙태 수술을 받아야 했다.
국내 한센병 환자들에 대한 강제 격리가 일제 강점기인 1916년 시작됐다는 것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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