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단체들이 밤샘 집회 끝에 아침을 맞았다.
전날까지는 헌재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헌재 관계자, 경찰, 취재진 등을 제외하고 이동이 불가능하다.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자유통일당 등은 전날 밤 안국역 인근 탄핵 반대 집회를 마무리하고 헌재 앞에서 철수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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