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홈런 행진 멈춘 날, '크보 선배' 오스틴은 LG 타이기록...거포 외·타 경쟁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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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홈런 행진 멈춘 날, '크보 선배' 오스틴은 LG 타이기록...거포 외·타 경쟁 뜨겁다

패트릭 위즈덤의 홈런 생산 행진이 멈춘 날, LG 트윈스 '복덩이'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팀 연속 경기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KBO리그 '신입' 외국인 타자 위즈덤(KIA 타이거즈)도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오스틴과 위즈덤은 나란히 홈런 5개로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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