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극우 선동가가 '충성스럽지 않다' 지목한 NSC 직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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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극우 선동가가 '충성스럽지 않다' 지목한 NSC 직원 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우 선동가의 지목을 받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직원 일부를 충성심 부족을 이유로 해고했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머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사실을 언급한 뒤 "나는 미국 대통령과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강력한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유출 논란에도 왈츠 보좌관 등에 대한 재신임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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