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전야'에 모인 시민들 "비현실적인 날들 사느라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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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전야'에 모인 시민들 "비현실적인 날들 사느라 고생 많았다"

정 회장은 "기억만으로도 아파지는 4.3 77주년에 계엄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파멸의 길로 몰고 가는지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파면 선고 전야'"라며 "우리는 내일 이 무도한 권력에 대한 심판을 시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천만분의 일이라도 파면이 아닌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의 노여움은 그간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했던 역사처럼 도도한 민중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지금껏 광장을 지킨 시민과 함께 농민도 사생결단하고 광장으로 쏟아져나와 내란세력과 극우세력을 민중의 손으로 심판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만들어 갈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 청년'으로 소개한 시민 퍼핀 씨는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이후 우리가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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