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지난달 21만여명 감원…관세 영향도 민간 일자리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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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지난달 21만여명 감원…관세 영향도 민간 일자리에 타격

연방 정부의 감원 외에 민간 부문에서는 기술기업들이 지난달 1만5천55개의 일자리를 줄인다고 발표해 전월 수치(1만4천554명)보다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매업에서 지난 1분기 감원한 일자리가 5만7천804개로 집계돼 작년 동기(1만2천148개)보다 370% 급증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7천146개의 일자리 감원을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3월까지 발표된 5천816개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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