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 후보자는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을 확대한 것과 관련, "우리가 공정한 무역을 위해 협상하는 동안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국가 안보를 고려 않는 제약 없는 세계화로 인해 미국의 주요 전략적 공급망의 상당 부분이 적대국의 손에 넘어간 상황"이라며 "미국은 전략적 공급망을 재건함으로써 더 강력한 동맹국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과 미국 간의 모든 거래관계서 상호주의와 미국의 안보를 고려해야 한다"며 "(미중) 양국은 당연히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이 부분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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