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주교황청 한국 대사가 한국과 교황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훈장을 받았다.
오 대사는 3일(현지시간) 교황청 사도궁에서 교황청 국무장관 에드가 페냐 파라 대주교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여하는 '비오 9세 교황 대십자훈장'(Grand Cross of Pius IX)을 받았다.
교황청이 비성직자에게 주는 훈장으로는 가장 격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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