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 군사 대화 채널을 통해 해상훈련 등 도발행위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3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양국 군 대표단은 2∼3일 상하이에서 2025년도 해상군사안보협의체(MMCA) 워킹그룹(실무그룹) 회의를 열었다.
중국군은 이번 회의에서 "미군 함정과 항공기가 중국이 마주한 해역과 공역에서 정찰, 측량 및 고강도 훈련활동을 하는 것은 오해와 오판을 초래하기 쉽고 중국의 주권과 군사 안보를 위협한다"고 미국 측에 말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