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발표 앞뒀던 2월 수입액 사상 최대 수준…적자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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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발표 앞뒀던 2월 수입액 사상 최대 수준…적자폭은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미국이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 사상 최대 수준의 수입 규모를 기록해온 것으로 집계됐다.

2월 미국의 수입은 4천11억 달러로 전월 대비 1억 달러 줄면서 1월의 사상 최대 수입액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이 2천785억 달러로 전월 대비 80억달러(2.9%)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 폭이 줄어든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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