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수원 KT와 홈경기에서 45점을 합작한 외국인선수 듀오 숀 롱(23점·3리바운드)과 게이지 프림(22점·12리바운드)을 앞세워 91-71로 이겼다.
KT와 6차례 맞대결에서도 3승3패 동률을 이룬 현대모비스는 공방률에선 +9로 앞서 상대전적의 우위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 KT의 골밑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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