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오른쪽)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양의지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이날 전까지 9경기에서 타율 0.143(28타수 4안타), 홈런 없이 3타점, 출루율 0.265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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