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이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사업에서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한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은 충북 청주 분리막 공장에 대한 인력 재조정 작업을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지난 2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분리막의 경우 향후 업황 둔화, 평가 경쟁 심화가 지속적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헝가리 합작법인(JV) 증설 전면 재검토와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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