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만 안 됐으면 얘기해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정부 1기 당시 의회의 탄핵소추, 2기 역시 민주당에서 탄핵을 언급한 점 등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지지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반도 문제 당사자인 한국 입장이 반영되는 형태로 (북미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도 상당히 공감대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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