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용산공예관 4층에 현장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집회에서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를 폐쇄한 후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운영해 왔다.
선고 전날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한남대로 집회 현장 등에 총 1천98명을 투입하고 재난안전통신망과 휴대용 스프레이 소화기, 경광봉을 활용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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