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폭풍] 프랑스 주류업계 비상…마크롱, 업계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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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폭풍] 프랑스 주류업계 비상…마크롱, 업계 긴급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국을 최대 시장으로 둔 프랑스 주류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프랑스 와인·증류주 수출업체 연합(FEVS)은 2일(현지시간) 밤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의 20% 관세 부과 결정은 프랑스와 유럽의 와인·주류 부문에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프랑스의 수출액이 약 8억 유로(약 1조원)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FEV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한 프랑스 와인과 증류주는 전년도보다 5% 증가한 총 38억 유로(약 6조원)로, 영국(약 17억 유로)이나 중국(약 10억 유로) 시장에 비해 월등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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