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 주현희 기자 “최근엔 145㎞ 이상이 나온 적이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팀 마무리투수 김재윤(35)의 구위 상승을 크게 반겼다.
박 감독은 “김재윤이 최근 등판에서 시속 145㎞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었는데, 어제(2일)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6㎞까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올해 삼성 불펜엔 구위형 투수들이 유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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