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열린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들을 '런(run) 덕수' '런상목'이라며 질타했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건' 은폐와 축소를 했다는 비판에 이 전 장관이 사임하고 조사를 피해서 호주로 간 것을 '런종섭'이라고 비판했다"며 "한 총리와 최 장관이 (이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입니까.
민주당은 최 장관의 불출석을 꼬집으며 지난해 2억원 상당의 미국 국채 투자 논란을 꼬집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