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
KIA 관계자는 3일 "김도영은 오늘 정밀 검진 결과 부상이 호전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오늘 전남 함평 2군 구장에서 기술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김선빈 선수의 몸 상태에 손상이 있는 것 같아서 박찬호 선수가 합류 예정인 5일부터 맞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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