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3일 "한국의 차기 지도자가 누가 되든 한미관계는 계속 탄탄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느낀 건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 내 불안정은 역내 및 세계 안보에 있어서도 좋지 않고 한국 지도자의 불안정이 길어질수록 북한이나 중국 등이 악용할 여지가 커진다"고 짚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미국이 한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미국과 협력할 것이기에 잘 해결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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